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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써치’가 첫 방송부터 쉴 틈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안방극장 1열로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6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4.8%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주말 밤의 ‘시간 순삭(순간 삭제)’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특히 엔딩씬과 에필로그 영상은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며 간담이 서늘해지는 여운을 남기고 있다.파워볼

#1회.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미지의 적, 위기 엔딩

비무장지대에서 연이어 발생한 실종과 사망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군견병 용동진 병장(장동윤 분)이 군견 핸들러로 차출되고, 화생방 방위사령부 손예림 중위(정수정)가 특임장교로 수색대에 배속됐다. 짙은 어둠이 깔린 비무장지대, 두 사람은 적을 감지한 듯 흥분한 정찰추적견 ‘레오’를 쫓아간 곳에서 실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적’과 마주쳤고, 실종된 오상병(이경민)은 수상쩍은 교상과 수포를 남긴 채 시체로 발견됐다. 여기에 근처에 도사리고 있던 들개떼의 공격을 받고 아수라장이 된 비무장지대와 적의 흔적을 쫓아 지뢰밭으로 뛰어든 레오와 용병장까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위기 엔딩이었다.
 
#2회. 살아난 시체의 습격, 충격엔딩

비무장지대에서 ‘의문의 적’을 추적할 특임대 ‘북극성’이 구성됐고, 화생방 방위사령부에서는 오상병과 정체불명의 가해자 혈액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오상병의 세포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상한 변이가 발견된 상황. 커져 가는 의혹에 잠시 휴식을 갖고 있던 손중위는 시체보관소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부서진 천장 형광등과 끈적한 붉은 액체가 묻은 벽, 이상함을 감지한 그녀가 몸을 돌린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오상병의 공격이 시작됐다. 갑작스런 부활의 이유를 파악하기도 전, 인간도 동물도 아닌 괴기스러운 움직임으로 손중위를 옥죄는 오상병의 습격은 공포와 충격 그 자체였다.

#3회.  ‘괴생명체’와 대면한 장동윤X정수정, 입틀막엔딩

드디어 특임대 ‘북극성’의 첫 작전이 시작됐고, 선두에 나섰던 용병장이 교신이 끊긴 상황에서 괴생명체와 대면했다. 사람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비주얼에 괴성과 괴력까지. 공포에 휩싸여 얼어붙은 그때, “용병장이 실종됐다”는 통신을 접하고 작전지로 달려온 손중위가 총을 발사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손중위와 함께 괴생명체를 쫓기 시작한 용병장, 두 사람의 첫 특임 협동 작전은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는 입틀막 엔딩이었다.

#4회. 초토화된 본부, 습격엔딩

빠른 속도와 강한 힘, 총기에도 쉽게 제압되지 않은 타깃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특임대는 타깃이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운 야간 시간대에 매복에 나서 사살하는 작전을 계획했다. 그러나 이들의 예상이 빗나갔다. 특임대가 작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본부에 괴생명체가 침입해 지원병들을 무참히 공격한 것. 용병장과 손중위는 피 범벅이 된 서일병(서벽준)의 무전에 본부로 질주했고, 번번히 예측을 뛰어 넘는 공격으로 특임대를 옥죄고 있는 괴생명체의 존재가 최고의 긴박감을 선사했다.

#5회. 97년 사건 진실 담긴 캠코더 손에 쥔 장동윤, 목격엔딩

괴생명체가 민간 마을인 천공리까지 내려왔다. 이에 특임대는 야간 순찰로 가장해 마을을 중심으로 수색 작전을 시작했고 여기서 뜻밖의 진실이 드러났다. 이준성 중위(이현욱)가 특임대 상황을 보고했던 사람이 유력 대선후보이자 ‘아버지’인 이혁(유성주)이었으며, 1997년 ‘둘 하나 섹터’ 사건의 진실이 담긴 캠코더가 마을을 수색 중이던 용병장의 손에 들어간 것. 이혁을 비롯해 사령관 한대식(최덕문)이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사건에 처음부터 촉각을 곤두세우며 수상쩍은 움직임을 보였던 바. ‘둘 하나 섹터’에 은폐된 진실이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6회. 타깃 사살 이현욱의 대반전, 흑화 엔딩

특임대는 ‘천공리 작전’을 개시, 비무장지대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체를 사살하며 무사히 작전을 마쳤다. 그러나 용병장 손에 들어갔던 캠코더로 인해 밝혀진 1997년 ‘둘 하나 섹터’ 사건의 진실은 ‘써치’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부상당한 척 상황실에 남아있던 이중위가 유일한 증거인 캠코더를 박살냈다. 강한 책임감과 따뜻한 카리스마로 팀원들을 이끌었던 이중위의 대반전에 경악을 금치 못했던 것도 잠시, 비무장지대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1997년의 그것과 어떻게 연결될지 남은 4회에 기대를 심었다.

#. 에필로그 영상

이렇듯 매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엔딩으로 “다음이 더 궁금해지는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방송을 뒤이은 에필로그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가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한달 전, 둘 하나 섹터 폐건물에 들어선 들개가 무언가를 만난 뒤 붉은 눈으로 변이한 충격적인 과정이 담긴 1회 에필로그를 시작으로, 손중위가 1997년 귀순 의사를 밝혔던 리경희 소좌(이가경)의 딸이었음이 드러난 2회 에필로그, 용병장과 손중위의 과거 데이트 장면이 담겼던 3회 에필로그, 그리고 1997년 ‘둘 하나 섹터’ 사건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송민규 대위(윤박)와 비무장지대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실체가 담긴 6회의 에필로그까지. ‘써치’만의 에필로그 영상은 끝까지 리모콘을 놓을 수 없는 이유로 꼽혔다.

이에 제작진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1997년 DMZ사건의 전말이 오는 8일 8회 에필로그에서 모두 밝혀진다”고 귀띔하며 “엔딩 후에도 끝까지 시청,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에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써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OCN

[동아닷컴]

[TV북마크] ‘산후조리원’ 엄지원, 수유 고군분투…히든카드 최리 등판 (종합)

‘산후조리원’이 방송 2회만에 ‘엄마도 서툴러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를 담은 작품, 그리고 정답이 없는 육아 방식, 저마다의 방법을 응원하는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했다.파워볼게임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 제작 tvN·래몽래인, 8부작)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첫 방송에 쏠렸던 관심과 기대를 2회까지 그대로 이어가며 화력을 더하고 있는 것. 그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듯 ‘산후조리원’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 최고 4.9%를 나타냈다. 이어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5%, 최고 4.5%, 전국 평균 3%, 최고 3.7%로 대폭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타깃 시청률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김지수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만큼 시청자들은 ‘현실 고증이 다큐, 혹은 브이로그’라는 반응을 보이며 순도 100%의 리얼한 스토리에 그 어느 때보다 열광하고 있다. 지난 1회 방송에서 다뤘던 웃음과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출산 과정은 이제껏 접해본 적 없었던 ‘신박한’ 드라마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은 동시에, 첫 방송 만에 차원이 다른 공감을 유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박수원 감독은 “‘출산은 겪어내는 여자에게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닌데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많이 봐왔던, 아기에 중점을 둔 감동 출산 스토리보다 산모에 중점을 둔 리얼 출산기를 다뤄보고 싶었다. 아무리 출산이 아름답다고 해도 겪어내는 사람이 아름답지 않다면 아니지 않을까? 그 솔직한 지점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신 것 같다”며 산모의 관점에서 출산을 그리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출발부터 달랐던 관점과 시각이 바로 ‘산후조리원’만의 핵심 포인트였던 것.

1회가 출산에 대한 리얼한 스토리였다면 지난 3일(화) 방송된 2회에서는 본격적인 산후조리원 생활이 그려져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에 입성한 첫날 밤, 한밤 중에 방문한 조리원 원장 혜숙(장혜진 분)에게 뜻하지 않게 가슴을 맡기게 된 현진의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시작한 2회는 시작부터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하기에 충분했다. 불쾌한 감정도 잠시, 현진은 잠깐의 터치만으로도 밀가루를 좋아하고, 생활이 불규칙하고, 사람 상대를 많이 하는 등 그녀의 모든 생활 패턴을 한 눈에 캐치한 혜숙의 능력에 감탄했다. 하지만 수유 얘기가 나오자 마자 급변하는 혜숙의 표정에 이어 현진의 “그때까진 알지 못했다. 이 곳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질 거라는 걸”이라는 내레이션, 그리고 이와 함께 등장한 핏빛의 ‘조리원은 천국이라더니’라는 부제는 앞으로 벌어질 심상치 않은 사건들을 예고하며 흡인력을 높였다.

산모들의 산후조리에서 제일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것은 바로 수유다. 세레니티 입성 후 처음으로 수유실을 찾은 현진. 그 곳에서 수유와 유축을 하고 있는 산모들의 모습을 평화롭게 바라봤지만, 연달아 산모들의 가슴과 눈이 마주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그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구의 엄마’로 통하는 조리원에서 태명 대신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자분(자연 분만), 완모(분유 없이 100% 모유로만 수유하는 것) 등과 같이 산모들 사이에서 쓰는 전문 용어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던 현진은 산모들과의 대화에 홀로 공감하지 못했다. “엄마가 되기 전의 삶은 완전히 지워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는 대사는 이제 갓 엄마가 되어 과도기를 겪는 그녀의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오줌싸개 누명을 씌우고 도망갔던 은정(박하선 분)과 수유실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 현진은 단박에 그녈 알아보고 아는 척을 했지만,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은정 덕분에 두 사람의 관계 역시 순탄치 않을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현진은 딱풀이의 첫 수유에 도전했지만 보기 좋게 실패했다. 젖을 물자 마자 생각지도 못한 아픔에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딱풀이가 울음을 터뜨렸던 것. 첫 수유부터 아픔을 참지 못한 것에 자책을 하는 현진. 여기에 은정과의 신경전도 시작되면서 그녀의 재난 같은 산후조리원 적응기의 거대한 막이 올랐다.

다음 날,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은 현진은 은정의 제안으로 열무 엄마(최자혜 분), 까꿍 엄마(김윤정 분)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조리원에서도 모성애가 강하기로 워낙 유명했기에 대화는 자연스럽게 은정 위주로 흘러갔고, 태교부터 모유 수유에 대한 생각까지 서로 다른 스타일을 보인 현진과 은정은 서로를 향한 경계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누구 한 사람의 의견이 정답인 것은 아니었지만, 은정은 조리원 내에서 그 누구보다 육아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고수인 반면, 현진은 정보력도 부족한 초보 엄마였다. 때문에 첫 만남부터 오줌싸개 누명으로 얽히고 설킨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계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진은 딱풀이 수유를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진 현진은 안선생(최수민 분)의 지도에 따라 풋볼 자세에 도전해 봤지만 이 또한 실패해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결국 최후의 방법으로 ‘꼬시미’ 스킬을 쓰기로 한 현진과 안선생. 아기에게 분유 맛을 좀 보여주다가 분유 병을 떼는 순간 엄마 젖으로 바톤터치를 하는 것으로 될 수 있으면 가장 마지막에 쓰는 방법이었지만 현진은 이마저도 실패하면서 또 다시 좌절을 맛봐야 했다.

그 시각, 아내 밖에 모르는 팔불출 현진의 연하 남편 도윤(윤박 분)은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준석(이준혁 분)에게 갖가지 꿀팁을 얻게 되면서 그를 롤모델처럼 따랐다. ‘누구나 가슴 속에 울창한 숲 하나쯤은 있지 않나’라는 띵언을 남긴 준석의 말을 가슴 속에 새기고 현진이 화를 낼 때마다 그 말을 떠올리는 도윤. 조리원 생활에서 유일하게 의지하게 된 준석과 함께 간 베이비 페어에서 모유 수유 강의를 듣던 그는 아내 현진과는 달리 폭풍 칭찬을 듣게 되었고, 두 사람의 대비된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도윤이 연이은 수유 실패에 상처받은 아내를 진심을 다해 위로해주는 장면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진심 어린 위로가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결되는 듯 싶었지만, 반전이 있었던 것. 미처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한 도윤이 로맨스 대신 베이비 페어 강의에서 배운 가슴 마사지를 행동으로 옮기면서 현진은 결국 제대로 열이 받았고, 그 분노가 도윤에게 표출된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찐’ 케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그날 밤, 현진은 굳은 결심을 한 듯 은정의 방을 찾아가고 진심을 다해 은정에게 도움 요청을 했다. “도움을 청하는 것, 도와달라고 용기내어 말하는 것, 그것이 내 첫번째 모성이었다”라는 현진의 내레이션은 뭉클함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현진의 진심 어린 도움 요청에 마음이 움직인 은정의 반응 역시 훈훈했다. 여기 있는 모든 엄마들이 똑같이 힘들다며, 그렇기 때문에 서로 위로하고 위로 받고 도우면서 버티는 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워킹맘이든, 육아에 올인한 엄마든 모두 제 각각의 사연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은 아이를 위한 똑같은 마음이라는 것이 고스란히 느껴진 대목이었다.

특히 이 장면은 박수원 감독이 직접 밝힌 ‘산후조리원’의 기획 의도를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어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엄마도 서툴 수 있는데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자기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엄마도 서툴러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는 작품에 담고 싶었다. ‘난 왜 이것밖에 못할까?’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분들에게 ‘서툴러도 괜찮아요, 행복해지세요’라는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육아에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행복하게 육아 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다는 박수원 감독의 의도가 정확히 내포된 장면이라 할 수 있는 것.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현진이 아프다고 말하지 못했던 엄마들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면서 또 한번 진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 동시에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은정의 도움으로 현진이 수유에 성공한 후 두 사람의 관계는 180도 분위기가 바뀌어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다. 아직은 친하다고 할 수 없는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와중에 세레니티에는 또 다른 복병이 나타났다. 등장과 함께 산모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루다(최리 분)가 바로 그 주인공. 화려한 스타일도 눈길을 끌었지만 산모들이 그녀를 집중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앞으로 쭉 아이에게 분유만 주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아이에게는 모유가 좋다는 원장 혜숙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 당당하게 “엄마한테는 뭐가 좋은 건데요?”라고 묻는 루다의 거침없고 위풍당당한 모습은 사이다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급속도로 싸늘해진 은정과 원장 혜숙의 표정, 그리고 산모들의 수근거림은 이들에게 닥칠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여기에 현진에게 도착한 딱풀이 선물과, 그 선물을 착용하고 있는 딱풀이의 모습을 베이비 캠으로 지켜보고 있는 의문의 정체, 그리고 “딱풀아 엄마가 데리러 갈게”라는 일기를 쓰는 장면이 엔딩을 차지 하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때문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파란만장한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의 생활이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매주 월, 화 밤 9시에

▲ 장윤정(왼쪽), 조영수. 제공ㅣTV조선, 넥스타엔터테인먼트
▲ 장윤정(왼쪽), 조영수. 제공ㅣTV조선,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스트롯2’에 원년 마스터 장윤정, 조영수가 출격한다.에프엑스시티

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가수 장윤정과 작곡가 조영수는 TV조선 ‘미스트롯2’ 마스터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이어 ‘미스트롯2’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트롯2’은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미스트롯’ 시즌 2이자, 종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 ‘미스터트롯’의 후속편이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11월 9일 첫 녹화가 진행된다. 마스터로 나서는 장윤정과 조영수도 11월 9일 첫 녹화장에서 트로트 꿈나무 ‘미스트롯2’ 지원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두 사람과 ‘미스터트롯’ 톱6의 재회도 눈길을 끌고 있다.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가 ‘미스트롯2’ 마스터로 출연, 장윤정과 조영수를 다시 만나게 됐다. 참가자와 마스터로 만난 이들이 이제는 마스터 동료가 됐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장윤정과 조영수는 기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미스트롯2’ 마스터 군단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들의 내공에서 나오는 심사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어떤 마스터들이 출연, 이들과 ‘케미’를 맞출지도 관심사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은 ‘어머나’,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올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이자 2000년대 트로트 부흥기를 이끈 최고 트로트 가수로 꼽히고 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트롯신이 떴다’, ‘최애 엔터테인먼트’ 등 트로트 후배 양성에도 힘써 왔다.

‘장르 불문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는 홍진영 ‘산다는건’, ‘사랑의 와이파이’, ‘오늘밤엔’, 장윤정 ‘사랑해요’, ‘옆집누나’, ‘좋은 당신’ 등으로 트로트에서도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방송인 유재석의 부캐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곡 ‘사랑의 재개발’을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미스트트롯’ 출신 그룹 미스터T의 데뷔곡도 진두지휘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OSEN=김예솔 기자] 장동민이 폭탄선언을 던졌다. 

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난 이제 지쳤어요 촉촉한 녀석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박상면, 이훈, 개그맨 장동민, 김성원이 등장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장동민은 김성원과 절친 퀴즈를 시작했다. 마지막 문제는 장동민의 최근 연애에 관련된 문제였다. 이에 김성원은 “30년전”이러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동민은 “1년 전”이라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박나래는 “연예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아니다. 일반인이다”라며 “연예인 이제 안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오늘 떡밥 많이 드리겠다. 연예인 진절머리난다”라고 폭탄선언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훈은 과거 장동민과 ‘전설의 주먹’ 기획으로 만났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훈은 “그때 이후로 록키처럼 훈련을 했다. 자기 전에 줄넘기를 하고 운동을 했다”라며 “근데 불미스러운 일로 짤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나는 오늘부터 형 이름을 미친 형이라고 바꿀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박상면은 “왜 자꾸 회자되게 만드냐”라고 반복했고 장동민은 “그만해라 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전설의 주먹’ 언제가는 기획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훈은 “나는 그때 안 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훈의 마음을 풀기 위해 이훈이 최고다를 외쳐 폭소케 했다. 

김성원은 “2014년 이후로 내가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더라”라며 “유투브의 근황올림픽 섭외 전화가 왔다. 내가 그 프로그램 나가고 나서 구독자수가 6배가 늘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원은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회의실에 들어갔다. 안영미씨가 막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옹달샘 선배님들도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어떻게 내가 이 사이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나는 후배들을 위해서 대사 연습도 하지 말고 개인 연습실에서 연습해야 되는 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민은 “김성원씨를 그 전에 만났었다. 지인들이랑 술을 마시고 있는데 누가 와서 어깨동무를 하더라. 김성원이었다. 이번에 합격했다고 아는 척을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예전에 우리가 회의를 할 때도 그렇다. 후배니까 선배들이 아이디어를 내면 웃어주다가 추가로 해야할 분을 이야기한다. 근데 김성원씨는 바로 안 웃기다고 노노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그래서 실제로 외국어 할 때만 성원이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뉴스엔 서지현 기자]

막내 손나은이 언니들과 예고된 이별에 눈물을 보였다.

11월 3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평창과 정선으로 캠핑을 떠난 멤버들과 게스트 이상윤, 조달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캠핑의 꽃 캠프파이어를 즐기던 멤버들은 각자 진솔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영미는 “버라이어티보다 공개 코미디를 많이 해왔다. 골룸이나 김꽃두레, 안부선 모습으로 살다가 오롯이 안영미 모습으로 버라이어티에 나왔을 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영미는 “혼란스러웠다. 되게 슬럼프에 빠졌었는데 어느 날 이상윤 오빠가 TV에 나왔다. 거기서 눈물을 흘리면서 우는 걸 보고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봤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윤은 SBS ‘집사부일체’ 신애라 편에서 배우로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우리가 드라마에 가면 주 무대가 아니니까 큰 부담은 없다. 그래서 배우들도 예능에 나오면 부담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돌아갈 곳이 있으니까”라고 공감했다.

이에 이상윤은 “우리처럼 (게스트로) 나왔을 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소담이처럼 나오면 부담이 될 거다. 소담이는 계속 있어야 하고 책임감이 있어야 하니까 고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우리가 끝나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더 잘하고 싶었다. 언제 끝날지 모르겠으면 ‘나중에 점점 나아지겠지’ 이런 게 있는데 그런 게 아니고 하나씩 없어지는 느낌이 드니까 아쉽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 함께 안영미는 “와 나는 우리 프로그램 오래가는 줄 알았는데 언제 없어지냐. 난 장기계약이라 들었는데”라고 눈물을 쏟았다. 박소담은 “나만 나가는 거냐. 나만 빼지마요. 나만 빼지 마”라고 엄포했다.

이 가운데 막내 손나은이 갑자기 눈물을 흘려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손나은은 “오늘 마지막이에요? 언니들이랑 헤어지기 싫다”라고 오열했다.

이에 박나래는 “오늘 마지막 아니다”라고 손나은을 달랬고 조달환은 “우리 집이 캠핑장이다. 너희 다 같이 놀러 오라”고 위로했다. (사진=JTBC ‘갬성캠핑’)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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