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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프로야구 LG.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연합뉴스

프로야구 상위권 5개팀이 적은 게임차 안에 나란히 포진하면서 지난해와 같은 막판 추격전과 역전 드라마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상위권 팀들의 최종 승수가 비슷할 경우 지난 시즌처럼 무승부의 수가 각 팀의 순위를 가를 수도 있다.동행복권파워볼

LG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3위 맞대결에서 키움을 6-1로 이겼다. 전날까지 3위 LG는 2위 키움에 1.5게임차 뒤지고 있었다. 게임차만 계산하면 키움을 이겼어도 여전히 0.5게임차 뒤진 3위에 머무르게 된다.

그러나 LG는 승률에서 앞서 키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 NC와의 거리는 키움(1.5게임차)이 LG(2게임차)보다 더 가깝지만 순위가 뒤집히는 결과가 나왔다. 게임차는 두 팀의 승패 수만 따져 그 값을 구하는 반면 승률은 무승부를 계산에 포함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승률은 팀의 승수(분자)를 경기 수(분모)로 나눠 계산하는데, 무승부가 있을 경우 그 수를 분모에서 제외한다. 승수가 같을 때 무승부가 많을수록 분모가 작아져 승률이 커지는 셈이다. 상위 2개팀의 승수가 동일하다면 무승부가 더 많은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지난해 정규시즌 막바지 SK와 두산의 1위 싸움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던 것도 무승부의 유무였다. SK는 지난해 9월23일까지 84승1무53패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었고, SK를 쫓던 두산은 이날까지 무승부가 없었다. 두산이 1위로 올라가려면 SK보다 1승을 더 거둬야 했다.

그러나 9월24일 두산이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해 두 팀의 ‘분모’가 같아지면서 오히려 SK가 불리한 처지가 됐다. 지난해엔 최종 승률이 동률일 때 상대전적이 앞서는 팀이 1위를 차지했는데, SK가 상대전적에서 뒤처진 탓에 두산보다 1승을 더 해야 우승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결국 두산은 정규시즌 최종일인 10월1일 승리해 SK와 동률을 만들고 한국시리즈로 직행하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

올 시즌 5위권 팀을 보면 NC와 LG, 두산이 3차례씩의 무승부를 기록했고 KT도 한 차례 무승부가 있다. 키움은 10일 기준 무승부가 없기 때문에 시즌이 끝날 무렵 승률 계산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일 수 있다. 지고 있을 때 끝까지 따라붙어 무승부라도 만드는 게 중요한 이유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가 은골로 캉테 영입 시도에 대한 인터 밀란의 선수 및 현금 제안을 거절했다.파워볼게임

영국 매체 ‘메트로’는 10일(현지시간) “첼시는 캉테 영입을 원하는 인테르의 제안을 거절했다. 인테르는 현금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포함하길 원했다”라고 전했다.

인테르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2019/20시즌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유벤투스에 내준 만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뛰어난 선수 영입을 통해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이러한 계획 중 하나로 캉테 영입을 시도했다. 캉테는 과거 첼시 지휘봉을 잡았던 콘테 체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마침 캉테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테르의 제안은 곧바로 거절당했다. ‘메트로’는 “인테르의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다. 첼시는 현금과 에릭센, 브로조비치를 포함한 거래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인테르는 잉여 자원 판매를 통해 자금을 모아야만 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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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저스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에 2-5 패배를 당했다. 곤솔린이 패전을 안았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다저스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에 2-5 패배를 당했다. 곤솔린이 패전을 안았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역전패를 당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파워볼게임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전날(10일) 6-4 승리로 2경기 연속 진땀승을 거둔 다저스는 3연승에 실패했다. 

더스틴 메이가 1회말 무실점, 빅토르 곤잘레스가 2회말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3회초 1시 아후 코리 시거와 A.J 폴락이 애리조나 선발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잇따라 때렸다. 그러나 시거와 폴락의 백투백 홀런으로 먼저 잡은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3회말 마운드에 오른 알렉스 우드가 첫 타자 조슈아 로하스를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후 조시 벤미터에게 2루타를 내줬다. 무사 2, 3루 위기에 몰린 우드는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5회까지 2-2로 팽팽하게 흘러갔다. 균형은 6회 말에 깨졌다. 4회 등판해 5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던 토니 곤솔린이 6회말 1사 이후 달튼 바쇼에게 적시 3루타, 카슨 켈리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리드를 뺏긴 다저스는 8회초 1사 이후 키케 에르난데스의 볼넷, 윌 스미스의 내야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에드윈 리오스가 헛스윙 삼진, 무키 베츠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격 기회를 놓쳤다.

곤솔린이 패전(시즌 첫 패배)투수가 됐고, 애리조나 두 번째 투수 사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이 지지부진하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칼을 꺼내 들었다.파워볼실시간

솔샤르 감독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현재 선수단과 함께 일하는 자체가 행복하다. 이 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선수를 데려오려 노력한다. 그러나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너무 많은 걸 갖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선수들이 팀을 구성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지나친 산초 집중에 선을 그었다.

이번 여름 맨유는 도니 판 더 비크를 영입 외에는 새로운 얼굴이 없다. 어느 때 보다 조용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도 맨유는 오랜 시간 동안 산초 영입에 공을 들였다. 그러나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협상, 에이전트 수수료 문제까지 겹치면서 산초 영입은 고비마다 무산됐다.

현재 맨유 공격진도 나쁜 편이 아닌 점도 산초 영입 올인을 막는 요인이다. 산초의 맨유행은 이대로 끝날 것인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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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축구협회 전임 의무 수석 트레이너로 선임된 최주영
▲ 베트남축구협회 전임 의무 수석 트레이너로 선임된 최주영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의무 트레이너 최주영 트레이너가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베트남 축구협회의 전임 의무 수석 트레이너로 취임했다.

2019년 베트남에 진출한 최주영 트레이너는 진출 직후 하노이의 재활병원에서 부상 선수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표팀 소집기간 중에는 대표팀에 차출되어 의무 트레이너로 일하는 겸업을 해온 바 있다. 베트남 축구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최 트레이너는 최근 베트남축구협회로부터 공식 계약을 제안을 받으며 전임 의무 수석 트레이너로서 대표팀에 집중하게 됐다. 최주영 트레이너는 베트남 남자축구국가대표팀 외에 베트남 여자축구국가대표팀까지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최주영 수석 트레이너는 선수의 부상 관리 시스템화 및 식습관 관리 등 대표팀 의무 시스템을 선진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쯔엉, 부반탄 등 다수의 베트남 성인대표팀 선수들을 빠르고 건강하게 필드에 복귀 시킨 바 있다.

최주영 수석 의무 트레이너는 소속사인 DJ매니지먼트를 통해 “처음 베트남에 진출할 때 도전에는 나이가 상관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는데,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 때문에 축구 대회가 내년으로 미뤄졌지만, 내년의 촉박한 일정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를 잘 해야 한다. 또한 여자대표팀까지 함께 겸업을 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취임 소감 및 근황을 밝혔다.

최주영 수석 의무 트레이너는 1994년부터 18년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의무팀장을 역임하며 4번의 월드컵, 4번의 올림픽을 경험한 한국 축구의 산 증인이다. 특히 2002년에는 히딩크 사단의 의무팀장으로 재임하며 한국의 4강 신화에 공헌한 바 있다. 당시 박항서 감독과의 인연으로 베트남에도 진출했다.

최주영 의무 트레이너는 2년전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임시 팀 닥터로 활동하며 2018 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등 박항서호가 성과를 이루는 데 기여했다. 또한 2019년에는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하여 SEA게임 우승, 아시안컵 8강 등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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