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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공략 거점 비슷..”소수의 승자가 시장 석권할 것”

(시사저널=김도현 시사저널e. 기자)

내연차의 입지가 흔들린다. 친환경 차량에 대한 니즈(욕구)가 커지고, 주요국들이 관련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완성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가 현실화되는 셈이다.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빠르다.파워볼실시간

내연차가 개발된 때는 1886년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보다 앞서 전기차가 개발됐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시장성이었다. 당시는 물론이고 비교적 근래까지만 하더라도 장거리 이동이 가능한 전기에너지 충전이 불가했다. 덕분에 오늘날까지 ‘완성차=내연차’란 공식이 성립돼 왔다.

완성차 업계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추는 추세다. 글로벌 1위 폭스바겐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자사 브랜드를 총동원해 70종의 순수 전기차와 30종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를 포함해 글로벌 3위권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배터리 시장 점유율, 한·중·일 3국이 99%

이들 외에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계획을 잇따라 세우고 있다. 공통적인 목표는 전기차로 대표되는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존과 같은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전기차만을 생산하는 테슬라가 관련 분야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고 유사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새로운 패권다툼이 한창인 상황이다.

문제는 배터리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중대형 배터리는 내연차의 엔진에 해당한다. 전기차에서 하중이 가장 무거운 부분이며, 원가의 40%를 차지한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그동안 엔진을 자체적으로 생산했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엔진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었다. 반면에 배터리는 전문업체들로부터 공급받아야 한다.

내연차를 바탕으로 전체 자동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거뒀던 실익은 완성차 업체들이 독점했다. 모빌리티가 진화할수록 실익 중 상당 부분이 배터리 생산업체들로 흘러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배터리가 ‘포스트 반도체’라 일컬어지는 이유다. 이 때문인지 전기차 경쟁보다 배터리 시장을 둘러싼 패권다툼이 더욱 치열하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는 한·중·일 3국이 99%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소형전지 시장에서부터 경쟁력을 보였다. 전기차 시장이 부상함에 따라 점차 중대형전지 매출 비중을 높여가는 추세다. 중국은 내연차 시장에서 현격한 기술격차를 체감한 뒤 발 빠르게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경우다. 국가의 전폭적 지원이 뒷받침돼 급부상했다.

포스트 반도체라 불리는 배터리 시장은 초기 반도체 시장과 닮았다. 숱한 기업이 도전장을 내면서 치킨게임이 전개되다가 올해로 접어들면서 이른바 ‘3강 4중’ 체제로 재편됐다. 3강에는 한·중·일 각국의 대표업체인 LG화학, CATL, 파나소닉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말까지 중국의 CATL이 1위를 차지했으나, 올 초부터 LG화학이 배터리 세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4중 업체들도 고착화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글로벌 배터리 누계 점유율 4~7위를 차지한 업체는 삼성SDI, 비야디(BYD·중국), AESC(일본), SK이노베이션 등이다.

이른바 ‘3강’이 1위 자리를 놓고 다투며, 나머지 4중 업체들도 점유율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동아시아 3국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국가대항전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도 적지 않다. 물론 업계에서는 “절대 아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국내 3사의 경쟁이 매우 심하다. 글로벌 3대 전기차 시장으로 북미·유럽·중국 등이 꼽힌다. 자연히 이들 세 곳이 핵심 배터리 시장이다. 중국은 그동안 한국 업체들을 견제하기 위해 자국 업체 중심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특히 한국 배터리 장착 차량을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철저히 배제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는 유럽 시장에서의 약진이 주효했다. LG화학은 폴란드에,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에 각각 전진기지를 설립하고 증설을 거듭하며 연간 생산능력을 늘려가고 있다. 전기차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장 늦은 북미에서도 저마다의 거점을 바탕으로 막대한 투자계획을 실행 중이다.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전시된 한 업체의 전기차 ⓒ뉴시스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전시된 한 업체의 전기차 ⓒ뉴시스

시장 선점 위해 국내 3사 치열한 대결

유럽에서는 국내 3사와 2022년 하반기부터 공장가동을 본격화하는 중국 CATL 등의 선수주 경쟁이 한창이다. 북미에서는 GM과 합작사를 설립한 LG화학, 미국 포드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업체들과 테슬라에 배터리를 납품하며 선제적으로 진입한 일본의 파나소닉 등이 강세를 보인다. 결과적으로 국내 3사의 공략시장과 판매처가 상당히 중복됨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어떤 업체들보다 국내 3사가 서로의 주요 경쟁상대다.파워볼실시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까지 치열한 법적 공방을 펼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새로운 시장인 북미에서는 국적과 관계없이 그저 경쟁관계일 뿐이다. 지난해 이들 두 기업의 법적 공방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국 기업끼리 미국에서까지 소송전을 펼치느냐”는 비판도 있었으나, 양사 입장에선 개별 기업들의 실익을 위한 처절한 생존경쟁이었다.

현대차그룹이 사실상 국내 유일의 완성차 업체다 보니 내수경쟁도 뜨겁다. 기존 납품처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다. LG는 현대차에, SK는 기아차에 주로 배터리를 공급해 왔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이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G80 EV’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초도물량의 납품을 담당하게 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다소 밀렸다는 평가를 받는 LG화학은 현대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SDI의 현대차그룹 납품 가능성도 커지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차종별로 배터리 업체 선정이 이뤄졌다지만 “배제된다”는 말이 공공연할 정도로 삼성SDI가 현대차로부터 외면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간 만남으로 삼성 배터리 공급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이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삼성·LG·SK 총수들을 차례로 만나면서 재계 1~4위 중심의 배터리 협력체가 구성될 것이란 기대감이 드러나기도 했으나, 현재로선 가능성 제로에 가깝다”면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한·미 양국을 오가며 소송전을 펼치는 등 업체들 간 신경전이 고조됐을 뿐 아니라, 기술이 곧 경쟁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치킨게임에서 버틴 소수의 승자가 배터리 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인데, 국가라는 개념보다 기업의 생존이라는 개념이 바탕이 돼 앞으로도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항공사, 스카이72와 올해 임대차 계약 만료
올해 8월 새 사업자 선정, 내년 1월 운영 예정
스카이72, 새 사업자 선정 반발 ‘권익위 민원’
5활주로 착공 연기에 골프장 운영 연장 주장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인천공항공사 청사의 모습. 2020.07.28. mani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인천공항공사 청사의 모습. 2020.07.28. mania@newsis.com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수도권 최대 규모 골프장인 스카이72 골프엔 리조트(스카이72)와 임대 사업자인 인천공항공사(공사)를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네임드파워볼

스카이72는 후속 사업자 선정을 검토 중인 공사에 임대계약 연장을 요구하고 있고, 양측은 이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스카이72는 올해 말 공사와 임대계약 만료를 앞두고 공사의 새 사업자 선정 추진에 반발하며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스카이72 측은 운영 영장을 원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귄익위는 전날 오후 인천공항공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스카이72와 관련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공사 측은 “스카이72가 운영연장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신규입찰에 공정하게 참여하는 것이 맞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또 공사 측은 “올해 말 스카이72와 임대계약이 끝난 만큼 (스카이72) 시설물 무상양도에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사는 스카이72와 올해 12월까지 골프장을 운영하기로 지난 2002년 협약을 맺었고, 골프장 운영은 2006년부터 시작됐다.

공사는 스카이72와의 임대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8월 중 새 사업자를 선정, 2개월 가량의 시설물 양도 및 인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개장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인천=뉴시스]  사진은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엔 리조트 하늘코스의 모습. 2020.07.28.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사진은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엔 리조트 하늘코스의 모습. 2020.07.28. photo@newsis.com

그런데 스카이72 측은 제5활주로 착공 연장과 시설물 양도를 문제 삼아 공사의 이같은 방침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인근에 위치한 스카이72는 하늘코스 18홀과 바다코스 54홀 등 72홀로 구성돼 있으며, 바다코스는 인천공항의 제5활주로가 들어설 부지이기도 하다.

스카이72는 공사의 제5활주로 착공 계획이 2021년이었지만 2025년에야 가능해질 것으로 가닥이 잡혔기 때문에 골프장의 임대계약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서는 인천공항의 제5활주로 착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이에 따른 올해 대규모 적자로 연기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또 스카이72는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물을 조성하는데 총 2000억원을 투입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스카이72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 당시 시설물에 대한 무상양도라는 조항은 없었다”면서 “공사가 토지에 대한 임대계약이 끝났다고 해서 시설물에 대한 무상양도가 가능하다는 공사의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권익위 관계자는 “스카이72 측이 민원을 제기 한 만큼 양사의 입장을 조사할 것”이라며 “조사 초기인 만큼 어느쪽이 맞다 안맞다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 AFP=뉴스1
지난 201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홍콩상하이은행(HSBC)에 보복을 준비하고 있다. 창업주 런정페이의 딸인 멍완저우 부회장에 대한 정보를 미국 정부에 넘겼다는 이유에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사안에 정통한 여러 소식통을 인용, 화웨이가 HSBC에 대해 가능한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어떤 옵션이 거론되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SCMP는 HSBC가 화웨이와의 법적 분쟁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웨이는 HSBC가 미 법무부에 제공한 ‘잘못된 정보’ 때문에 멍 부회장이 체포됐다고 보고 있다.

미국 정부는 멍 부회장이 은행 서비스를 받기 위해 화웨이와 이란 내 비공식 자회사인 스카이컴의 관계에 대해 HSBC 등 은행에 거짓말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멍 부회장이 은행에 화웨이와 스카이컴의 관계를 숨겼기에 HSBC가 대이란 제재 위반 벌금을 받을 위험에 처했다는 논리다.

하지만 멍 부회장측 변호사들은 화웨이가 스카이컴의 은행 계좌를 관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HSBC가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HSBC가 두 업체의 관계를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뜻이다.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 부회장은 2018년 1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체포돼 현재 부분 가택연금 상태에 있다.

그가 캐나다와 미국 간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미국으로 보내진다면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유죄 판결 시 30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28일(현지시간) 코로나19 기자회견 장소로 가고 있는 안데르스 텡넬 스웨덴 공공보건청장. © AFP=뉴스1
28일(현지시간) 코로나19 기자회견 장소로 가고 있는 안데르스 텡넬 스웨덴 공공보건청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스웨덴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급감하고 있다. 다른 국가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징후가 나타나는 것과 달리 스웨덴에서는 바이러스가 통제됨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 방역 책임자인 감염병학자 안데르스 텡넬 공공보건청장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취재진에게 “스웨덴이 이 정도 수준으로 내려왔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정점을 찍었던 스웨덴의 코로나19 감염률은 이후 급격하게 떨어졌다. 같은 기간 진단검사 수도 증가했다. 텡넬 보건청장은 “곡선이 내려앉고 있고 중증 환자 비율 곡선도 거의 0(제로)에 다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 진전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스웨덴이 전면적인 봉쇄(full lockdown)를 거부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이른바 ‘집단 면역’ 결정으로 몇개월 간 논란을 빚은 뒤 나왔다.

집단 면역 정책 탓에 스웨덴에서는 다른 북유럽 지역보다 훨씬 높은 치명률이 보고됐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미국과 브라질을 넘어섰다.

텡넬 보건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확진자) 숫자가 매우 빠르게 줄어드는 스웨덴에서 우리는 마스크를 쓸 의미가 없다고 본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그렇다”고 말했다.

텡넬 보건청장은 그동안 갑작스러운 전면적인 봉쇄보다는 스웨덴의 코로나19 방역 접근법이 더 지속 가능하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코로나19가 수년 동안 계속될 수 있는 상황에서 완전한 봉쇄는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스웨덴 보건당국은 28일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되면서 누적 5702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7만9494명으로 집계됐다.

매켄지 스콧. © AFP=뉴스1
매켄지 스콧.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매켄지 스콧이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와 이혼한 뒤 17억달러(약 2조350억원)를 기부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스콧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자산 상당 부분을 기부하겠다는 작년의 서약에 따라 지금까지 인종 평등, 성 소수자, 성평등, 민주주의, 경제, 글로벌 개발, 기후 변화 등과 관련한 단체에 17억달러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의 성을 베이조스에서 스콧으로 바꿨다고 알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스콧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여성으로 보유 자산은 620억달러(약 74조원)가 넘는다.

그는 베이조스 CEO가 아마존을 설립하기 1년 전 결혼했으며, 작년 이혼하며 합의금으로 베이조스 CEO가 소유한 아마존 지분의 25%(당시 기준 약 43조원)를 양도받았다.

이후 스콧은 세계적 투자자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주도한 ‘기빙 플레지'(giving pledge)에 동참, 자신의 자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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